존경하는 대한간학회 회원 여러분께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제12회 임상연구방법론 워크숍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국내 발생한지 2년여가 넘었지만 최근 급속한 확산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이 아직 완전히 정상화되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 속에 제12회 임상연구방법론 워크샵을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의 유행이 정점의 파고에서 서서히 내려와 안전한 일상으로의 연착륙을 기대하며 간학회 회원님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진지한 토론의 장의 기회를 갖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2회 임상연구방법론 워크숍은 '간질환 연구: 아이디어에서 논문 게재까지'라는 타이틀로 연구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제안서를 작성하며 공동연구자와 협업하면서 상위저널에 논문을 투고하는 등 간 연구 전체 진행 과정 동안 젊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학회를 대표하는 중견연구자들로부터 주옥같은 팁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간 연구를 처음 시작하는 젊은 연구자들을 위하여 좋은 연구 주제를 선정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자 합니다. 진료 현장에서 흔하게 마주치는 다양한 임상 상황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하여 임상연구나 중개연구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찾을 수도 있고, 여러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언급하는 미해결 연구 주제나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제언에서 다양한 임상연구 아이디어를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좋은 연구 주제와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실제로 간 연구와 관련하여 다양한 기초, 중개,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연구 제안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좋은 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해 고려해야할 다양한 내용들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실제 제안서 작성은 연구 아이디어로부터 가설 입증을 위한 연구 설계 과정으로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 수행을 현실화하기 위한 국책연구비를 수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소중한 경험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다학제 중개 융합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공동연구자들과 협업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양질의 간질환 연구를 위해서 여러 연구자들과 협업하고 때로는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성공적 연구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간학회 회원들과 다기관 공동연구, 간외 다른 임상 분야 연구자들과 공동연구, 기초연구자와 중개연구 등에 대한 성공적인 협업 사례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네 번째 세션은 연구를 시작하는 신진연구자들에게 늘 동경의 대상이 되면서 장벽을 뛰어넘기 어려운 상위저널에 논문을 투고하고 게재하기 위한 조언을 국내외 big shot들에게 직접 듣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상위 저널에 게재를 위한 구체적 전략 수립, 논문 리뷰어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요령, 마지막으로 간 분야 상위 SCI 저널 편집장으로부터 논문 심사와 게재를 위한 과학적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직접 소개받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 12회 임상연구방법론 워크숍은 간 연구를 처음 시작하는 신진연구자들부터 중견연구자들까지 실질적인 연구 수행 과정 중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노하우와 팁을 얻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활발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간재단 이사장 서동진
대한간학회 이사장 배시현